BAC 백두대간

#백두대간#지리산#성삼재#노고단고개~삼도봉#연하천대피소#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진주알파인클럽

이후니! 2020. 10. 27. 19:05

#백두대간#지리산#성삼재#노고단고개~삼도봉#연하천대피소#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진주알파인클럽

 

산행날짜: 2020년 10월 24일

산행코스: 성삼재~삼도봉~토끼봉~영신봉~천왕봉~중산리

산행거리: 약 33키로

산행시간: 총 17시간(휴식시간 포함)


2020년 1월 지리산 영취산 구간을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부령에서 남진을 시작하여 드디어 10월 24일 백두대간 마무리를 위해 집을 나선다.

이제 남은 구간은 지리산 성중종주라고 하는 구례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산청 중산리로 하산하는 1,2구간. 총 33키로미터, 15시간 예상을 하고 출발을 한다.


10월 24일 새벽 01시 집을 나선다.

새벽 2시 10분경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장비를 챙기고

새벽 2시 30분 출발

 

 

새벽 3시 노고단대피소 도착



어제 구례군청에서 받아온 지리산 종주 수첩 스탬프 인증을 하고



노고단고개를 향해 다시 출발



야간산행하는 분들이 엄청나다.



노고단고개 초소에서 첫번째 인증을 하고(물론 작년 반야봉 가면서 인증을 했지만....)



돼지령을 지나....



피아골삼거리도 지나고



새벽 4시 30분경 노루목에 도착.

여기서 좌틀하면 반야봉....시간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반야봉은 패스



새벽 5시가 조금 넘어 삼도봉에 도착....두번째 인증을 하고



화개재로 출발

눈 앞에 뭔가가 조금씩 날리는가 싶더니.....

바닥을 보니 진눈개비가 앉았다.



허걱, 상고대가 조금씩 보인다......



토끼봉에 도착하니 안개가 몰려온다......



바닥에는 눈 같은게.....나뭇잎에는 상고대 같은게 앉았다.



날이 점점 밝아 온다....





날이 밝으니 온통 상고대가 피었다.....이런 행운이^^

 

 

 


두꺼운 상고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 몇장을 남기고...

 

단풍과 상고대

 

 



아침 7시 30분경 연하천대피소에 도착

싸온 충무김밥으로 아침을 먹는데.....춥다.ㅠㅠ



세번째 연하천대피소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상고대를 한번 더 구경하고 아침 8시경 다시 벽소령을 향해 출발을 한다.

 

 



지나온 성삼재방향을 한 번 뒤돌아 보고

 

여러 바위들도 구경하고

 



 



폼도 한 번 잡아보고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시간이 몇시인지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오전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인가???







세석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다시 출발.....

 

 

 

 



선비샘을 지나고



저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천왕봉이 어디에 있나요???



저멀리 보이네요....

 

 

칠선봉을 지나고

 

 



등산길에 싸락눈이...

 

 

 



세석평전이 보인다. 세석 대피소가 코앞이라는 것



오후 12시가 넘어 세석대피소에 도착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세석대피소에서 인증을 하고.


위 영신봉에서 낙남정맥이 분기

이제 낙남정맥을 도전해야 되나? 잠깐 고민을 하고

13시가 다 되어 장터목대피소로 출발

14시 도착예정으로 출발을 하였으나

동료의 발목에 통증이 계속되어 속도를 내지 못한다.

발목에 스프레이도 뿌리고 붕대도 감아보고......소용이 없다.

 

 

 

 



연하봉을 지나



장터목대피소가 보인다.



장터목대피소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동료의 발목상태를 한번더 점검을 하고....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 늦어졌다.

잠깐의 휴식 후 천왕봉으로 다시 출발



고사목지대를 지나고....



제석봉을 지나.....

동료가 처지니 계속 서다 가다를 반복한다.



천왕봉 오른쪽으로 나의 고향 옥종, 그 뒤로 진주시, 사천시, 사천앞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천왕봉이 코앞이다.



통천문만 지나면......



오후 3시 50분 천왕봉에 도착.....예정시간보다 2시간여 지체가 되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같이 한 동료에게 박수를 보내고......

인증을 남긴다.

하루종일 바람이 엄청나다.

 

오후 4시 이제 하산이다.

아~~~나도 이제 무뤂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컨디션이 좋으면 2시간이면 하산을 할 수 있으나......

모두 컨디션 최악이다.

슬로우모션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개선문을 지나

 



하늘이 닫히지 시작한다.



오후 5시 40분 법계사일주문을 지나



오후 5시 45분 로터리대피소에 도착.

환경교육원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막차가 6시라고 한다.

좀더 일찍 왔더라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느나 할 수 없이 칼바위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 수 밖에

 

 

 



슬로우 모드로 하산을 하니......저녁 7시 20분 중산리 야영장에 도착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중산로탐방센터 주차장으로 다시 걸음을 옮긴다.



오후7시30분 중산리탐방센터 도착
산행종료......
15시간 예상으로 출발을 하였으나 발목통증에 무릎통증으로 2시간이 더 소요되어
총 17시간 만에 성삼재에서 중산리 종주를 마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종주한 동료깨 박수를 보내며

 

미리 픽업을 와준 멀리 진주에서 오신 형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지리산 종주 끝

백두대간 완주 끝!

진주알파인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