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 섬&산

#손죽도#섬&산#BAC

이후니! 2023. 6. 26. 10:44
#산행후기
#개인산행
#손죽도
#섬&산
#6월24일~25일

6월 24일 아침 하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섬&산 96번째 손죽도를 가기위해 고흥 나로도항으로 향한다.
오후 2시 30분경 나로도항에 도착
나로도항 바로앞에 있는 애도(쑥섬)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주말에는 엄청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나로도항에서 바라본 쑥섬....지금 수국이 만개하여 찾는 여행객들이 더 많은 모양이다.
예정시간 5분이 지난
오후 3시 30분.....손죽도, 초도를 경유하여 거문도도 향하는 파라다이스 호가 들어온다.
오후 4시경 손죽도항에 도착. 건너편에 삼각산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진다.
손죽도에서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이대원 동상
임진왜란 당시에 18세의 나이에 전사한 장군이라한다.
두번째 반기는 것은 벽화, 온 동네 담벼락에는 이렇게 벽화가 자리를 잡았다.
매표소앞
매표소 옆 손죽도 소공원.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손죽도해변을 걷는다. 해번의 길이는 대략 500미터쯤 될 듯 하다.
해변에선 바라본 삼각산
얼마전에 새로들어선 손죽도정원마을 호텔과 식당
마을 벽화와 함께 전라남도 지원금으로 완공하였다고 한다.
1박에 7만원.....
팬션 사무장님의 배려로 여기에 짐을 잠시 놔두고
지지미재길로 향한다.
마을이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다.
이대원장군 사당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정자로 향하는 산길도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오른다.
30여분 만에 정자에 도착을 한다.
정자에서 잠시 휴식.....구름이 점점 많아진다.
원래의 계획은 이곳이나 조금 떨어져 있는 데크에서 비박을 할 예정이었으나
팬션 사무장님께서 해넘이, 해돋이 다 볼 수도 없고 밤부터 비가 올 거 같은니
내려와서 초등학교에서 자는게 좋다고 하셔서 비박장비를 팬션데 두고 오게 되었다.
기는 산딸기종류가 지천이다. 너무 많다. 한웅큼 따서 먹어보니 새콤달콤하다.
깃대봉 아래에서 바라본 마재봉 방향 해안 절벽
깃대봉 정상 통신시설에서 인증을 하고
삼각산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바로 앞에 소거문도 평도 광도가 나란히 보인다.
정상 아래에 보이는 데크....
다래....
편안하게 산길을 내려선다.
한무리의 염소떼들이 반긴다.
어느정도 내려오면 돌계단을 만난다. 돌 계단을 지나면 폐기물처리장가는 임도길을 만난다.
삼각산을 올라갈까 잠깐 고민을 하였지만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시멘트길을 따라 마을로 향한다.
길가에 꽃길도 잘 가꾸어 놓았다.
내연발전소를 지나....
마을로 들어선다.
손죽도 초등학교.....오늘 하룻밤을 보낼 곳이다.
100주년 기념탑
아쉽게도 올 해 폐교가 되었다고 한다.
팬션 식당에 보관해둔 짐을 챙겨서 손죽도초등학교에 비박사이트를 구축한다.
물론 사무장님께서 추천해주시고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가능한 상황이었다.
준비해간 밥과 라면으로 저녁을 먹고 나니 8시가 지난다.
삼각산 뒤로 해넘이가 시작된다.
밤 9시가 넘어 잠을 청한다.
밤새 모기가 괴롭히고 바람이 괴롭혀 선 잠을 잔다.
새벽 4시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누룽지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8시경 손죽도항으로 향한다.
손죽도 매표소에서 바라본 손죽도항과 삼각산
비구름으로 깃대봉 정상은 보이질 않는다.
예정시간보다 10분이 지난 9시 10분경 파라다이스 호가 들어온다.
배를 탈때 까지 마지막까지 환송을 해주시는 손죽도 주민분들
마을도 깨끗하지만 정말 친절하시다.
가을에 꽁치가 많이 잡히니 그 때 다시 오면 더 좋다고 하신다.